깨달음2009. 4. 29. 14:21
사람들은 흔히 뒤로 물러 설 곳이 없는 상황에서 2가지 중 한가지 선택을 한다.

하나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
또하나는 물러서는 것이다.

진품은 이순간에 구분된다
어디로도 물러 설 곳 없는 벼랑 끝에 자신을 세워보라. 그것이 자신에게 마지막 남은 희망과 기회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여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수 있게 해준다.

벼랑 끝에서 나를 단련 시켜라.
벼랑 끝에 몰렸을 때 그 사람의 진가가 드러난다.
가려졌던, 보이지 않던 바닥도 들어나고, 숨겨졌던 잠재력도 이때 나타나게 된다.
벼랑 끝에서 절망과 싸우는 것을 주저하지 말자.
벼랑은 나를 단련시키는 또 하나의 스승이다.

쉽고 편안한 환경에선 강한 인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만 강한 영혼이 탄생하고,
통찰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고,
마침내 성공할 수 있다!


내가 너를 많이 믿었던 것들이 오늘의 모습을 만들지 않았나 싶다. 나의 입장을 가장 잘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나는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했고 그게 너였으면 하는 의연중의 마음이 있었나 보다. 결국엔 너에게 부담과 고통을 안겨주는 결과가 된듯해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 또 가까웠던 우리의 사이가 조금은 소원해지는 모습들이 많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다시한번 느낀다. 최고 결정자, 리더, CEO, 의사결정자, 대표,사장,... 조직의 책임자 들은 항상 고독하고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데 나는 그걸 잠깐이나마 회피하려 했던 듯 싶다. 고독하다는 걸 이 때쯤 되면 즐기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싶었는데 ... 아직도 고독을 두려워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젠 다시는 두려워하지 않으련다.
나는 아직도 배가고프다(?), 너도 역시 마찬가지였으면 한다.
지금의 우리의 위기가 위기가 아닌 기회로 여기고 다시한번 열정적인 삶을 살아보자.

난 오늘도 꿈을 위해 한걸음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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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연과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