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2.28 울집 큰녀석의 글쏨씨^^
  2. 2009.06.09 6월의 독서계획 7
  3. 2009.06.08 [릴레이] 나의 독서론 11
아이들2009. 12. 28. 16:44

23일 아이의 겨울 방학날...
아이엄마가 큰아이를 칭찬해주라면서 저에게 내밀은 것입니다.


아이가 편지 쓰기 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니...
'생활기록부'를 인터넷으로 열람시켜줍니다.

                                    1학년 : 편지쓰기 대회 금상 <- 저 이것도 몰랐습니다.
2학년 : 편지쓰기 대회 동상

그럼 1학년 때 것도 보여 달라 하니 ...
아이가 써서 학교에 제출해서 자기도 보지를 못했다 합니다.
무슨 내용인지를 엄마도 모르네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니가 알아서 써" 했다는데 저렇게 썼다고
잘썼다고 좋아하네요. 제가 봐도 잘쓴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독서교육을 중요시해서 사달라 하는 책은
만화책이더라고 사주겠다는 것이 저의 원칙입니다.

1년전부터 아이의 책읽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는데
의외로 힘들어하지 않고 아이는 당연히 받아들이는 눈치입니다.

아이의 성적도 나쁘진 않고, 노는 모습도 활동적이고 해서
아이의 성장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다시 감동하고 있는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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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연과필연
RevieW HousE2009. 6. 9. 15:53
우연히 방문한 케이트님 블로그에서 참 신선한 글을 발견(나에게만 신선할 수 도 있음)했습니다.


매월 독서계획을 세워서 책읽기를 계획적으로 하는 것이죠

저는 생각 못하고 있었던 디자인까지 훌륭한 계획표...,


저도 적용해봐야 할듯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때 그때 주어지는 한권 한권의 책에 의존했던 독서습관을 큰 이미지를 그리는 작업으로 변환될 듯 싶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독서계획을 세워서 실천해보고 싶습니다.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은 것을 정리하고 요약해서 나의 것을 만드는 작업도 중요할 듯합니다.


내친 김에 케이트님의 자료를 슬쩍 입수해서 제 것으로 만들어 봤습니다.ㅎ ㅎ g

케이트님 고맙습니다.


6월 AmotiD 의 독서계획

  

선정 책

저자

시작

마침

자료

리더가 넘어야할 18개의 산

트레버 월독

6.08

 

 

체 게바라의 자서전

체 게바라

6.15

 

 

위대한 승리

잭 웰치

6.18

 

 

덕의 기술

벤자민프랭클린

6.25

 

 

이미 선정해 둔 책들이 있어서 그 책 위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좀 부족한 느낌도 있고...



Posted by 우연과필연
RevieW HousE2009. 6. 8. 16:46
InuiT님이 시작하신 [릴레이] 나의 독서론에 참여를 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다가, 모른척하고 InuiT님이 뿌려놓은 밑밥을 덮석 물었습니다.ㅎㅎㅎ(괜찮으시죠?)

당근, 바톤은 받지 못했습니다.
아직 블로그 인생이 짧아서 온라인 상의 인맥이 거의 없기도 하고, 또 아직은 주변에 알리지 않았으니깐요(아무도 모름니다). 그래서 이어줄 바톤도 당근! 없습니다..ㅎㅎ(무슨 배짱인가 몰라~~)

아래는 InuiT 님이 주신 릴레이 규칙입니다.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AmotiD의 독서론
1. 독서란 [만남]이다.
나에게 있어 독서는 만남입니다. 독서를 통해서 새로운 정보를 만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생각을 만나고, 무엇보다도 내속에 숨어 있던 '자아'를 만나는 작업이 감동적인 한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만남들은 저의 내면의 성장뿐만 아니라 외적인 성장까지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평생의 친구로써 끊임없이 소중한 만남을 제공해 주는 책이 있어 우리 모두의 인생이 행복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온라인 인맥의 끈이 없는 관계로 바톤을 넘길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아, 괜실히 걱정됩니다.
하지만 혹시나 이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바톤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시고 릴레이에 참여해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Posted by 우연과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