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2010. 11. 8. 14:33
아이 둘을 입원시키곤
저도 6일간 출근하지 못했습니다.
간만에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친해지는 것도 좋지만 아빠는 정말 힘든 나날들 이었다는 것^^

아파서 우는 아이를 달래야 했고,
밥먹기 싫다는 녀석들과 싸워야 했고,
엄마보고 싶다는 녀석들과 싸워야 했고,
과자 안사준다고 우는 녀석과 싸워야 했고,
빼꼼 보여다라 보채는 녀석과 싸워야 했고,
약 안먹겠다고 우는 녀석들과 싸워야 했고,
추운데 밖에 나가고 싶다고 난리부리는 녀석과 싸워야 했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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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연과필연
아이들2010. 9. 10. 18:20

카메라만 들이대면(?) 이놈 바로 고개를 돌려 버립니다.
아이들 동선을 순간포착하는 것도 힘든데, 이녀석은 그걸 저지까지 하네요^^

그런데 작정하고 들이대는 카메라에도 가끔은 이런 장면이 포착되지요.
(아주 가끔,  아주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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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연과필연
아이들2010. 1. 25. 17:02
항상느끼는 것이지만 아이들 사진찍는 것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녀석들의 이쁜 모습을 순간 포착한다는 것은 인내를 요하는 작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한번씩 포즈를 취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의 이쁜 모습을 순간포착할수 있을까?
이놈들 묶어둘 수도 없잖아요.
좌우간 아빠의 카메라 렌즈를 이쁜 모습으로 봐줬으면 하는게 작은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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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연과필연
아이들2010. 1. 11. 17:46


눈빛 하나만은 이만기 형님입니다.

우리 둘째 녀석, 외모상으로만 보면 셋중 가장 야무진 녀석이죠.

녀석이 저런 눈빛으로 라이브뷰파인더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저는 대충 알것 같습니다.
"어어.. 아무것도 안보이네... 이렇게 하면 분명이 보였는데...?"
네, 그렇습니다. 녀석의 왼손을 잘 봐주십시요...
렌즈를 가리고 있습니다.
몇번을 가르쳐 주어도 아직 앞뒤의 개념이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또한 왼손잡이이다보니 오른손으로 셔터를 누르는 것이 어색해서 자꾸 자세가 틀어지더군요.

이걸 어떻게 고쳐줘야 하나... 요즘 아빠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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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연과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