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2009. 10. 19. 11:55
1. 2009년 어떻게 마무리하고 어떻게 평가할것인가?
가장 답답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 일생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이기도 하고(재수시절보다 더 힘들더군요) 가장큰 실망감과 좌절(?)을 맛보았던 해이기도 하죠.
사람에 대한 단상이 저의 부덕함을 더욱더 강조되게 보이던 때이기도 하죠.
이젠 마무리해야 할듯합니다. 지난 토요일, 2008년 마무리 하던 자료들을 들춰 보았는데 11월 15일쯤 되니깐 나의 1년 평가가 되어 있더군요.. 올해도 그 시기를 넘지지 않도록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어떻게 하면 일적인 면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까?

3. 사용하기 시작한지 7개월이 되는 3P Binder 다이어리를 어떻게 하면 나에게 맞게 리모델링할수 있을까?

속지를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다시 제작하는 것부터, 어떠한 커리로 채워갈것인지

4. 사진 습작을 어떤 형태로 나의 생활의 일부로 만들것인가?
아직은 나의 분신같지가 않다. 웬지 걸리적 거리는 장비의 귀찮음이 더 강하다. 항상 차에 나의 어깨에 걸려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그것을 끝...허허?


5. 읽고 있는 대망을 어떻게 하면 빠른 시간안에 끝낼 수 있을까?
지난 8월말 마음을 다잡고 시작했는데 빨리 달려온 것 같기도 하고 조금은 느려터진 것 같기도 하고
현재 20권 중 12권 진행중.. 2009년에 2번을 정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싶다.

6.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아빠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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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연과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