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2009. 7. 14. 14:32
산다는 것은 이미 죽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며,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절망의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고,
무언가 시도해 보고자 하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며,
사랑하는 일은 사랑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을 무릅쓰는 일입니다.
하지만 모험은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세상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것도 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 사람은 어떤 일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가질 수 없으며, 무엇도 될 수 없습니다.
그는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배우고 느끼고 변화하고 성장하고 사랑하면서 살수는 없습니다.
확실한 것에만 묶인다면 그는 노예입니다.
자유를 잃은 사람입니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사진론 릴레이] 포스팅 이후 오랜동안 블로그를 돌아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틈나는데로 저의 생각들을 정리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음주도 많이 즐겼던 것같고 방황아닌 방황을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2주전 트위에 남겼던 말처럼 마음을 다잡는 기회로 사용해야 하는데 어렵네요.
대략 2주간 블로깅을 회피해 왔는데 딱히 무엇이 이루어졌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만의 생각이 정리되고,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가 어렴푸시나마 그려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조금더 삶에 진진하게 다가갈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나 할까요...ㅎㅎ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할께요~~^^

Posted by 우연과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