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6.03 메모는 기억의 한 조각이다. 2
  2. 2009.05.16 변화란?
깨달음2009. 6. 3. 09:53


"내가 실수한 부분....,

너무 큰 것을 변화시키려 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을 채찍질만을 하므로 해서 그들을 더 힘들게 만드는 역할을 내자신이 해왔다.
그들의 마음에 상처를 안겨주었다.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지 못했다.
모두 나의 잘못이다.
그들을 탓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들의 눈높이를 생가하지 못하고 나의 눈높이만을 생각했다. 나의 실수, 잘못이다. 반성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노력해야 한다.

창아, 다시 생각하고 확인하고 준비하자! 


어제 메모박스를 정리하다 나온 오래되지 않은 생각의 흔적입니다. 메모지가 구겨져 있는 것을 보니 썼다가 버리려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다행입니다. 잘못하다간 묻혀졌을 기억의 한조각이 나를 다시 돌아 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지난 1년을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지 깊이 생각하고 반성해야 할듯 합니다.


Posted by 우연과필연
깨달음2009. 5. 16. 13:39

근 1년여간의 나만의 숙제였습니다. 변화를 외치지만,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말하지만, 정작, 변화에 자신들은 저항하고 있는 모습들을 여기저기서 발견할 수 있었으니깐요.

변화란 무엇인가?
변화는 현재보다 발전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이며, 현재의 모습보다 나이지길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사회는 발전할 수 있고 개인 또한 발전하는 것이다.

그럼 변화는 지금보다 나아지기 위한 선택의 과정이지 않은가? 나아지기 위한 선택인데 왜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할까? 많은 주변사람들에게 변화하자고 소리쳐 외쳐보지만 그들은 변화를 선택하지 않는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현실에 안주할 수 있을까를 더 신경 쓰는 듯하다. 

익숙한 생활에 변화가 주어지므로 인해 불확실한 미래가 나타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모든 사람들은 새로운것에 대한 부정적 측면을 긍정적 측면보다 더 크게 생각하는 듯하다.
왜 일까? 왜?
내가 발전되는 현재보다 좋아지는 방향을 선택해서 변하려 하는 것인데 왜 싫어할까?

현재의 방식이 아무리 비합리적이라 하더라도 그 방식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역사적 과정이 있다. 현장에서 뛰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재의 방식에 순응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도 존재한다. 악의는 없다고 하더라도 익숙해진 방식을 쉽게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게다가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부정적인 측면을 과도하게 염려하기 마련이다.
                                                                                   전략사고 컴플리트북 53쪽

나의 대장이 예전에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너가 싸울 상대는 무형의 것이다. 그것은 제도이다. 변화를 필요로 하는 구문화와 관습이 내 싸움의 상대이다.' By 노공이산

Posted by 우연과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