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2010. 1. 11. 17:46


눈빛 하나만은 이만기 형님입니다.

우리 둘째 녀석, 외모상으로만 보면 셋중 가장 야무진 녀석이죠.

녀석이 저런 눈빛으로 라이브뷰파인더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저는 대충 알것 같습니다.
"어어.. 아무것도 안보이네... 이렇게 하면 분명이 보였는데...?"
네, 그렇습니다. 녀석의 왼손을 잘 봐주십시요...
렌즈를 가리고 있습니다.
몇번을 가르쳐 주어도 아직 앞뒤의 개념이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또한 왼손잡이이다보니 오른손으로 셔터를 누르는 것이 어색해서 자꾸 자세가 틀어지더군요.

이걸 어떻게 고쳐줘야 하나... 요즘 아빠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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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연과필연